천안시 신방동 신방통정지구에 있는 신방도서관 주차장 앞 건물의 플랫카드가 눈에 띄어,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.
먹다 보니 맛있어서 뒤늦게 사진을 찍다보니 식당 안 사진은 한 장뿐이네요.
반찬은 안주인께서 모두 직접 만들어 신선하며 맛이 있었습니다.
찬도 게장과 단호박소스의 사과샐러드,육회 등 다양하고, 깻잎짱아지도 직접 만드셨다는데 짜지 않아 고기랑 싸서 먹으니 맛이 있었습니다.
글을 쓰는 지금도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^^
돼지갈비는 국내산이였는데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며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.
소갈비살은 정말 많은 양으로 제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.
아이들이 한창 성장기라 고기를 좋아하여 어느 날은 아이들 구워 주다보면 양이 모자라서 구워 준 사람은
잘 못 먹게 되는 날도 종종 있었습니다. 그러나 <통정 참 숯불구이>에서 먹으면 정량의 고기라서 그럴 일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좋은 기운의 에너지를 가지고 친절하게 서비스를 해 주시니,
보기도 좋고 기분도 좋아져서 더욱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.
벽산상사의 회식은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통정 참 숯불구이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