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천안 입장과 경기도 안성 사이에 있는 서운산(548m)
비가 온 후 산이라 숲 향기가 진하여 산행 내내 맛좋고 향 좋은 커피 한장을 하는 기분이였습니다.
철쭉과 나이 많이 먹은 산 진달래와 푸릇푸릇한 단풍나무 가득한 트레킹 코스였습니다.
청룡사 주차장에 주차 후 (여기 화장실은 이용하지 마세요 훅 냄새가~~) 청룡사(여기 화장실은 깨꿋해요~~)에서 은적암을 통해 정상으로 가는 코스였는데, 길은 좋으나 경사가 있는 편이였습니다.
산이 좋아 다시 가보고 싶네요~ 다음은 완만해 보였던 청룡사-좌성사-정상 코스를 예약합니다. 가을 단풍 구경 산행도 미리 예약합니다.^^
산 아래는 아기자기한 맛집들도 있어 산행 후 식사도 괜찮을 것 같았고요. 정상에서 나무테이블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정상에서 도시락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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